펠라즈, FSN-핸드스튜디오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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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즈는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스타엑스벤처스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 FSN과 그 자회사 핸드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FSN-핸드스튜디오의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의 생태계 확장에 나설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펠라즈는 'NEW3(Next Entertainment Web 3.0)'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이다. NEW3는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서비스 Web 3.0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의미한다. 펠라즈는 전 세계 주요 음반사 및 제작사와 협력하며 독자적인 NFT 런치패드를 구축하며 기존 NFT 커뮤니티의 에코시스템 확장을 위한 플랫폼 또한 준비하고 있다.

FSN-핸드스튜디오는 지난 2월 가수 선미를 모티브로 만든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을 론칭한 바 있다. 선미야클럽은 국내 여성 K팝 아티스트 최초의 PFP NFT 프로젝트로, NFT 발행을 넘어 탄탄한 로드맵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통해 팬덤과 크립토 산업을 연결했다. 선미야클럽은 최근 AMA(Ask Me Anything)을 통해 토크노믹스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등 본격적인 메타버스 및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또한, 펠라즈는 FSN-핸드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미야클럽 프로젝트의 차별화된 토크노믹스 설계와 운영에 관해서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와 협력해 자체적인 NFT 컬렉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펠라즈 관계자는 "펠라즈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NFT 프로젝트로 손꼽히는 FSN-핸드스튜디오의 선미야클럽 프로젝트와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펠라즈는 지난달 두바이에서 개최된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인 '월드 블록체인 써밋(World Blockchain Summit)'과 '이더리움 두바이(ETH Dubai)' 등 행사에 프리미엄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했다. 펠라즈는 싱가포르 기반의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스타엑스벤처스`가 주력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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