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위니아에이드는 물류, 유통, 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2021년말 기준 전국 주요 거점에 227개 유통매장, 27개 창고, 8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구독경제 사업을 개시해 가전렌털과 홈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소형가전사업 진출과 해외 물류법인 설립 등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2018년 1804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4865억원으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억원에서 344억원으로 549% 증가했다. 순이익도 40억원에서 249억원으로 523% 성장했다.
위니아에이드 상장 주관은 신한금융투자가 맡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상장이 목표다. 주요 주주로는 계열사인 위니아(78.7%)와 2인으로 99.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