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는 '2022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2 BAMA) 스페셜라운지에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인증한 국내 3대 아트페어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외 갤러리 작품 5000여점을 볼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VIP티켓 이상을 소지한 관람객이 이용 가능한 스페셜 라운지에서 '심상여행'을 주제로 예술 작품 전시와 안마의자 체험을 진행한다. 민병훈, 김남표, 함도하, 김수수, 강준영, 하지훈, 이동욱, 소현우, 장세일 등 작가 9인 작품 33개를 전시한다. 관람객은 작품 앞 안마의자에 앉아 마사지를 받으며 작품을 감상한다.
영화 '기적', '터치' 등을 발표한 민병훈 예술영화감독이 미디어 작가로 변신해 출품한 첫 작품 '영원과 하루'도 상영한다.
안마의자 체험은 바디프랜드 대표 모델 더파라오, 더팬텀에 탑재된 '심상마사지'로 진행된다. 심상마사지는 입체감 있는 'XD 사운드'와 휴양지 향기를 머금은 '스페이스 퍼퓸'에 '스페셜 안마'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정혜정 바디프랜드 아트랩 팀장은 “바디프랜드는 고객의 예술 참여로 건강수면 10년 연장과 가치있는 아트라이프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