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1번가를 통해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용품 구매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 구매권'을 3만9900원에 구매해 신차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20만원 상당의 원터치 텐트와 캠핑의자(2개)로 구성된다.
쌍용차는 구매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까운 전시장 영업사원이 연락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선착순 500명의 계약·출고 고객에게 SK 페이 포인트 3만점 지급과 함께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기지를 배송한다. 실질적으로 20만원 상당의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기지를 9900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자영업자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한 달간 전시장을 내방한 자영업자들은 응모권을 작성·제출하면 매주 110명씩 4주간 총 44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뉴 렉스턴 스포츠&칸 50만원 할인권(80명), 뉴 렉스턴 스포츠 정밀 모형(80명), 5만원 주유권(12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60명) 등이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 브랜드 보유 고객은 20만원, 노후차 지원 30만원, 로열티 프로그램 30만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10년간 자동차세(28만5000원) 등 100만원 넘게 지원한다. 선수금 없이 1년간 매월 1만원 납입 후 36~48개월(4.1%)간 원리금을 균등 상환하는 '초기 1년 부담 제로할부'도 운영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