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그린파워는 8일 발전소 내 그린센터에서 '협력사 안전 파트너십 선포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그린파워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이행점검 등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밀폐 공간 및 중장비 작업 시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협약식에는 고성하이발전 1·2호기 운영 및 정비사인 한국남동발전 고성발전본부장과 협력사 사업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빈 고성그린파워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 것”이라며 “안전은 행복과 직결되므로 산업재해를 제로로 만드는 데 지속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