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는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원장 김현석)과 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회장 조동성·안종배)과 함께 '스마트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과정은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학술관에서 이달 30일과 오는 5월 1일 양일간 열린다. 프로그램 과목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의 이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메타버스용 콘텐츠 기획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게더타운, 제페토, 젭 구축·활용 방법 △메타버스과 기존 모바일 디바이스 연계 활용법 등이다. 실전 메타버스 활용법과 메타버스 응용 교육을 통해 실전형 메타버스 교육을 지원한다는 게 학회 측 설명이다.
교수진은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안동수 한국블록체인기업협회 수석부회장, 심현수 대한민국 AI메타버스포럼 교육위원으로 꾸려졌다. 주최 측은 교육 이수자에게 '스마트 메타버스 전문가(NFT포함) 과정' 수료장을 제공한다. 민간자격증인 스마트 멀티미디어 전문가(메타버스) 1급 자격증을 준다. 안종배 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형 메타버스 지식을 전달할 것”이라며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사무국을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