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콩즈, GS리테일 'NFT 프로젝트' 추진

GS25 IP 활용 한정판 '메타콩즈' PFP NFT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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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콩즈는 지난 5일 GS리테일과 '블록체인 기반 NFT 프로젝트'의 추진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25 IP를 활용한 한정판 '메타콩즈' PFP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메타콩즈와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상품 및 굿즈 제작 △메타콩즈 팝업 스토어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업 및 메타버스 서비스를 위한 상호 협력 △편의점, 수퍼, 홈쇼핑 분야의 NFT 단독 협업 진행 등 상호간 협력관계를 맺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국내 NFT 시장의 선두주자인 메타콩즈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NFT 프로젝트를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선보이게 돼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메타콩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PFP NFT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NFT 주요 거래 플랫폼인 ‘Open Sea’ 내 클레이튼 시장에서 거래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 PFP NFT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최초 메타버스 편의점 입점을 준비하며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GS25,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메타콩즈 캐릭터와 GS25의 캐릭터를 통한 한정판 'PFP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과 연계되어 다양한 컬래버 상품과 함께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고, 현재 ‘Open Sea’에서 약 2000만원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는 ‘메타콩즈’ PFP NFT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콩즈 x GS25' 팝업 스토어와 함께 플래그십스토어 전개, 메타버스 입점 등을 선보여 온오프라인으로 시장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운 시장형태의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혜택과 가치 창출로 더욱 많은 고객들을 확보할 예정이다.

메타콩즈 관계자는 “‘미래를 여는 티켓은 NFT’라는 슬로건을 통해 고객과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는 시장경제가 메타버스를 통해 더욱 확장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GS리테일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통한 재미있고 다양한 세계관을 구축해 기존 시장경제의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새로운 방향성과 다양한 혜택들을 고객들에게 제공 및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모델들을 통해 NFT 시장 규모를 키우는데 앞장설 것이며, GS리테일과 맺은 업무협약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지름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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