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육군사관학교에서 '에코트리 캠페인'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트리 캠페인은 민·관·군이 함께 육군 사격장과 훈련장 녹색화를 위해 나무를 심는 행사다. 군부대와 육군사관학교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배출 감축뿐만 아니라 군부대 훈련장 인근 소음을 줄이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