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소재 분야 전후방 지원
입주공간, 생산·분석장비 지원, 시제품제작 등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은 충북 오송에 완공한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산업통상자원부·충청북도·청주시 지원을 받아 충북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 설립한 기업지원 인프라다. 바이오세라믹기업의 제품생산에서 입주공간 제공, 기술지원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입주공고 안내를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충청북도 웹사이트에 올렸다.
입주대상은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소재 분야 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2개실을 입주공간으로 제공한다.
이영란 한국세라믹기술원 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장은 “입주기업에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보유 장비 활용 기회와 한국세라믹기술원만의 특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진주=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