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한국무역협회 'GTEP 15기 수료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GTEP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이준희 무역학부 교수는 무역인프라 조성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GTEP사업단 학생들의 기업체 방문, 국내외 인턴 및 취업연계 활동, 해외 전시회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무역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영남대 GTEP사업단 15기로 활동한 배기훈·손효경 씨(영남대 무역학부 4학년)도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준희 GTEP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무역이론 지식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경험을 겸비한 무역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