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쿠첸몰', 1분기 매출 273%↑

쿠첸은 공식 쇼핑몰 '쿠첸몰'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쿠첸은 지난해 8월 자사몰 '쿠첸닷컴'을 '쿠첸몰'로 변경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리뉴얼을 단행했다. 간결한 사용자환경(UI)를 적용하고 간편 로그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고객에게 맞는 제품 추천 서비스와 상품 비교 기능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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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공식 쇼핑몰 쿠첸몰

쿠첸몰은 올해 서울시가 진행한 '인터넷 쇼핑몰 평가'에서 △소비자보호 △소비자이용만족도 △소비자피해발생 항목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가전몰 부문 5개 조사 기업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쿠첸은 1년 내 해당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4000명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 소비자 서비스, 배송 등 약 54개 문항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 '소비자이용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쿠첸은 자사몰 개편과 주력 신제품인 '121 밥솥' 출시 행사 동시 진행으로 리뉴얼 직후 신규 회원을 약 2배 이상 확보했다. 매달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기획전으로 접점을 늘리고, 신규 회원 유치에 집중했다. 그 결과 자사몰 리뉴얼 직후 6개월간 월평균 매출액은 이전 대비 157%, 신규 회원 수는 2.5배 늘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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