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전용 e스포츠 대회 개최.. 솔로에게 커플 매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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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와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출신이 공동 주최하고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후원하는 '미라클 PUBG P대면 데이트'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2 미라클 e스포츠 시리즈' 중 두 번째 대회다. 현재 교재 중이거나 썸을 타고 있는 커플과 결혼한 커플은 물론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에 있는 커플이라면 누구나 남녀 듀오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자격이 없는 솔로를 위해 미라클 공식 디스코드에서는 커플 매칭을 지원한다.

미라클 PUBG P대면 데이트의 참가 접수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e스포츠 플랫폼 레벨업지지(LVUP.GG)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4일과 15일에 치러지는 예선전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32개 팀을 선발한다.

예선 및 결선 모두 3인칭 듀오(TPP/DOU) 모드로 하루에 4라운드(에란겔, 태이고, 사녹, 비켄디)를 진행하며, 결선은 양일에 걸쳐 총 8라운드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상품으로는 '커플 스마트폰', '커플 태블릿', '커플 시계' 등이 지급된다. 우승 팀부터 3위 팀까지 순차적으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미라클 PUBG P대면 데이트는 미라클 공식 트위치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벨업지지 미라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강호 빅픽처인터렉티브 팀장은 “미라클 e스포츠 시리즈는 '배틀그라운드를 사랑하는 유저들을 위한 놀이터'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기획됐다”며 “다양한 타깃 설정을 통한 재미있는 콘셉트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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