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대표 이종국)은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이프라이버스 플러스(ePRIVACY Plus)' 인증을 받으며 공공기관 최초로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7종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ePRIVACY Plus' 인증은 개인정보보호협회(OPA)가 온라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처리자,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등 광범위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점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개인정보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물리·관리적 보호조치 등 총 110개 항목을 평가한다.
SR은 이번 'ePRIVACY Plus' 인증과 함께 공공기관 최초로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7종을 획득했다.
SR은 이밖에도 △2년 연속 공공기관 정보보호 관리실태 평가 종합 '우수' 달성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 2년 연속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관'으로 지정되고, 2021년에는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사이버 보안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정보보안에서도 절대 안전을 실현하겠다”면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가장 안전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