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혼수와 이사가 몰리는 봄 시즌을 맞어 4월 한달 간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한민국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TV를 반납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75인치 이상 프리미엄 TV 행사 모델 구매 시 최대 3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모델 중 일부 모델을 전자랜드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 시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과 최대 10만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중복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TV 행사 모델과 함께 안마의자, 스마트 모니터, 사운드바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2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며, 주요 모델은 한정 수량으로 대폭 할인 판매한다.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주요 의류 케어 가전도 TV와 마찬가지로 행사 모델의 보상판매 프로모션과 전자랜드 스페셜 롯데카드로 구매 시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전자랜드는 소형가전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릴레이 체인지 업(UP)' 행사도 준비했다. 해당 행사는 특정 소형가전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매달 행사 품목이 변경된다. 4월에는 전기레인지 행사 모델 구매 시 최대 32만원의 캐시백과 전자랜드 포인트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는 안마의자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온가족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행사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매장에서 안마의자를 체험하면 1만 전자랜드 포인트를 지급하며, 안마의자 구매 시 5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해당 혜택은 TV와 안마의자 동시구매 혜택과 중복 적용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여러 제품을 한 번에 구입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