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글로벌 LCD TV 브랜드 TCL 직수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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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글로벌 TV 브랜드 TCL 제품을 직수입해 국내에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TCL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는 아니지만 글로벌 LCD TV 점유율 2위 브랜드다. 또 TV에 사용되는 패널, 칩 등을 직접 제조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의 생산하고 있다.

쿠팡은 TCL 상품을 직수입해 유통과정을 줄이고 국내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직수입해 론칭하는 상품군은 안드로이드 스마트 TV로 32형(81㎝) HD, 40형(100㎝) FHD, 43형(110㎝) FHD, 50형(128㎝) UHD, 55형(140㎝) UHD, 65형(165㎝) UHD, 75형(191㎝) UHD, 85형(215㎝) UHD, 55형(140㎝) QLED, 65형(165㎝) QLED, 75형(191㎝) QLED 등이다. 쿠팡에서 구매한 TCL TV 제품은 2년의 패널 품질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조나단 벅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가성비 좋은 TCL의 TV를 국내 고객이 편리하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쿠팡이 직수입 론칭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TCL 직수입이 가성비 좋은 TV를 찾고 있었던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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