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초중등 교원임용시험서 113명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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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상징탑

단국대는 올해 초중등 교원임용시험에서 최종 113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81명 배출과 비교하면 40%가 증가했다.

선발 분야는 △한문교육 3명 △특수교육 36명 △수학교육 13명 △과학교육 16명 △체육교육 19명 등 87명 사범대학 졸업생이 합격했다. 특수교육과에서는 졸업을 앞둔 22명 재학생이 대거 합격하기도 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교직과정을 이수한 일반 학과 졸업생 13명과 대학원 졸업생 13명 등 비사범계열 졸업생 26명도 합격했다.

고상숙 단국대 사범대 학장은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각종 장학혜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임용시험 대비 수업시연 특강, 학생만족도 제고 등 교수와 학생의 꾸준한 열정이 빚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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