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및 사이버침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대구경북사이버보안연구회(회장 정기현·경일대 교수)가 24일 발족됐다. 국가정보원 지원으로 창립된 이번 연구회는 대구시와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대구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영남이공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이버보안 관련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사이버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중심역할을 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