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K-BPI는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브랜드 관리 모델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품·서비스와 기업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신설 부문인 청정환기시스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청정환기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은 필터시스템으로 걸러주고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생활 속 다양한 가스형 유해물질은 환기시스템으로 배출한다.
경동나비엔은 요리 때 주방과 전체 집 안 공기질 관리까지 가능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를 출시했다. 키친플러스는 3D 에어후드로 레인지후드 양 옆과 앞까지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 확산을 막는다. 동시에 주방집중급기를 위한 특화덕트가 작동해 차단·배출·급기를 함께 진행하며, 요리 중 발생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관리한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고 냉난방 에너지 절감으로 고객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으로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고객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