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트럭 전주 사업소를 확장 개소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제에 위치한 볼보트럭 전주 사업소는 기존 건물.설비를 스웨덴 본사 규격에 따라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했다.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는 9개에서 12개로 증설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전주 사업소를 포함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인 전국 31개의 서비스 거점을 운영 중이다. 오는 4월 제천 사업소도 확장 이전 예정이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호남 지역 서비스 거점 전주 사업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지역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