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은 제너럴모터스(GM)의 '2021년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GM은 매년 차별화된 가치와 혁신적 기술,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 협력사를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한다. 올해는 16개국 134개 협력사가 수상했다.
한온시스템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신인 한라공조가 1997년과 2000년 두 차례 수상한 것을 합하면 일곱 번째다.
너달 쿠추카야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은 “이 상을 다시 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GM과의 협력 파트너십과 전 세계 곳곳에서 애쓴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