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전라북도와 함께 28일까지 금융 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2 금융 빅데이터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북지역 금융 빅데이터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다. 금융 빅데이터와 연계해 신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장 소재지가 전북이 아닌 지역의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사업 선정 후 1개월 안에 본사 또는 지사를 도내로 이전하고 1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5개사에는 시제품제작, 인건비, 마케팅비 등 최대 35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전주시 팔복동 소재 미래기술혁신센터내 창업공간을 지원한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