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당선인 대변인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신여고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언론홍보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MBC 기자와 앵커, 이명박 정부 초대 외신담당 제1·2부대변인을 지냈다. KT 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와 MBN 앵커를 거쳐 21대 총선 경기 성남분당갑 의원에서 당선돼 정치인의 길에 들어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며, 20대 대선에선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장을 역임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