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노브랜드 피자' 대치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브랜드 피자'는 푸짐한 양과 뛰어난 맛의 가성비 피자를 선보인다는 목표로 개발한 아메리칸 빈티지 콘셉트의 피자 브랜드다. 자체 개발한 도우볼을 활용한 독자적인 메뉴를 글로벌 피자 브랜드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피자'를 통해 국내 피자시장의 가격 거품을 빼고 소상공인을 위한 양질의 프랜차이즈 모델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