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매일 쏟아지지만 ‘어떤 정보’가 ‘어떤 주식’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가려내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또한 주식 전문가가 아닌 이상 매시간 주식의 등락폭을 확인하기도 어렵다.
전자신문과 씽크풀이 공동으로 개발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수급 정보, 리포트, 공시뿐 아니라 SNS, 커뮤니티 정보에 이르는 총 120억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매 타이밍을 알려줘 정보 탐색 시간을 줄여준다.
◇AI신호
알림으로 AI 매매 신호를 받고 싶다면 인공지능이 판별한 ‘AI신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월 59800원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 종목에 걸쳐 매수 신호를 메신저 알림처럼 제공하고, 종목별로 매도 알림도 신청 가능하다. 무료체험을 원하는 사용자는 해당 탭 하단에 종목을 입력해 총 5개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제공받을 수 있다.
◇MY 비서
종목과 AI키워드를 검색해서 나만의 투자비서를 설계할 수도 있다. 원하는 종목을 검색하고 ‘내 종목에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종목이 담긴다. 해당 종목의 AI매매신호가 발생했는지, 관망하고 있는지와 해당 종목의 요약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신속한 판단을 돕는다.
◇시황/ ET속보
‘시황’ 탭에서는 현재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테마와 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정규 거래시간이 아니더라도 ‘AI가 엄선한 우량종목’, ‘장마감 특징주’, ‘시간외 거래 특징주’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거래 준비가 한결 간편하다. ‘ET속보’ 탭에서는 IT 전문 기자들이 시시각각 전하는 소식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전체보기 탭을 눌러 펼쳐보면 △실시간실적분석 △장중급등/급락주 △기관추적 △장중수급포착 △테마특징주 △시간외급등종목 △수주공시분석 △목표가 변동 포착 △상승에너지포착 △외인기관 매매상위 신규 등장 등 소식과 인포그래픽을 제공하는 메뉴가 다양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ET라씨로’ 앱을 검색해 다운로드하면 분석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