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윤석열 당선, 플랫폼 규제 완화 기대감...네이버·카카오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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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플랫폼 규제 완화 기대감에 네이버, 카카오 등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NAVER(035420)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만8265주, 1만주 순매수(잠정) 하면서 전일 대비 +9%(현재가 33만2000원) 상승하고 있다. 증권사 잠정집계에 따르면 세부 기관별로 투자신탁에서 8000주 순매수, 연기금이 2000주 순매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035720)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만9977주, 6만8000주 순매수(잠정) 하면서 전일 대비 +7.6%(현재가 9만9100원) 상승하고 있다. 증권사 잠정집계에 따르면 세부 기관별로 보험 등에서 5000주 순매수, 투자신탁에서 2만1000주 순매수, 연기금이 4만2000주 순매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당선인은 플랫폼 기업 규제에 대해 불공정 행위 규제 및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약속하는 동시에 '필요시 최소 규제'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 내용도 재검토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윤 당선인은 지난 1월 '차기 대통령의 디지털혁신 방향은' 간담회에서 “플랫폼은 혁신의 하나로 사회 전체 발전의 리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게 기본적 입장”이라며 “규제 강화가 꼭 능사는 아니며, 플랫폼 기업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이용자 보호 수준을 높인다는 목적에 집중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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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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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주)

※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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