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17일까지 전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는 충분한 교육과 전담멘토 경영·자문 멘토링, 사업화자금(바우처) 최대 1억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16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창업 경험이 있더라도 신청자 명의의 개인, 법인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센터는 참여 희망 예비창업자를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8일 유튜브를 통해 개최하고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세부내용과 질의응답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상용 센터장은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센터 혁신적인 창업프로그램과 투자역량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장과 광주에서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