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원액기·블랜더' 하나로...M100 출시

휴롬이 원액기와 초고속 블렌더를 하나로 합친 신제품 'M10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M100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원액기와 블렌더를 하나의 본체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오토 센서로 원액기나 블렌더 모듈을 본체 위에 올려놓으면 내장된 센서가 자동 인식해 각 모드를 설정한다. 듀얼 모터로 저속 착즙과 고속 블렌딩에 필요한 모터 속도를 자동 조절한다.

원액기 모드는 영양 파괴를 최소화한 저속 착즙 기술을 구현한다. 또 메가호퍼에 재료를 통째로 넣으면 커팅날개로 자동으로 잘라주고, 스마트 모터로 재료 손질부터 착즙, 정지까지 알아서 작동하는 원스톱 착즙모션을 제공한다. 주스를 만드는 전 과정에서 재료 투입 후 버튼만 누르면 5분 이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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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M100

블렌더 모드는 대용량 용기와 최고 2만6500rpm 강력한 분쇄력을 자랑하는 6각 고강도 블레이드를 적용했다. 식재료 분쇄부터 스무디, 아이스 크러시, 스프·이유식까지 활용도에 따른 자동모드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10단까지 조절이 가능한 수동 모드를 지원해 최고 2만6500rpm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휴롬은 11일 오후 7시 35분부터 65분간 GS홈쇼핑 '이상민의 똑소리 PGM'에서 M100 신제품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신제품 M100은 저속 착즙과 초고속 블렌딩을 하나의 본체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휴롬의 혁신 기술을 담아 진일보한 새로운 건강주방가전”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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