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 별관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 상황실'을 방문해 투표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투·개표 지원상황실은 투·개표 진행상황 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 등 역할을 수행한다.
전 장관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가 가장 중요하다”며 “정전·화재·통신망 장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개표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는 선거관리위원회,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