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미래모임]출범 26년 맞아 업계 참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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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6년을 맞은 '정보통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정보통신 미래모임)'이 새롭게 단장한다. 벤처·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위주로 모임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했고, 분야별 비공식 모임도 활성화한다.

정보통신 미래모임은 '전자신문'과 '정보통신 미래모임' 단체가 주관하는 포럼 성격의 모임이다. 정보통신 각계 전문가와 업계 CEO, 관련 산학연 관계자가 참여해 정보통신과 정보기술(IT) 분야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모임은 1996년에 발족했다. 26년간 활동을 이어왔다.

정보통신 미래모임은 이달 모임을 계기로 구성 회원과 모임 방식이 변화한다. 우선 업계 위주로 모임을 재편한다. 벤처·중소·중견기업 CEO가 '정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부·공공기관·대학·대기업·외국기업 관계자는 '특별회원'으로 참여한다. 지난달 기준 정회원 인원은 55명이다. 향후 정회원을 100명까지 확대한다.

또 공식 모임으로 격월 단위로 '외부 연사 지상 토론회'와 '회원 베스트 프렉티스 공유회'를 개최한다. 전자신문 '미래포럼' 칼럼은 매주 연재한다. 분야·기호별 커뮤니티 등 비공식 모임도 활발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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