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한’ 다룬 ‘엄마(UMMA)’ 마블 ‘모비우스’…신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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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엄마(UMMA)’ 예고편 스틸컷. 사진=소니픽쳐스

블록버스트 신작 영화들이 연이어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의 ‘한’을 다룬 공포영화 ‘엄마(UMMA)’가 공개 준비를 마쳤다. 미국 농장에서 엄마와 떨어져 조용한 삶을 살아온 아만다(산드라 오 분)는 한국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영정사진과 유골함을 건네받게 된다. 그 이후부터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현상들과 모녀 관계를 ‘공포’라는 장르로 풀어나간다. 영화 ‘엄마’는 오는 18일(북미 시각)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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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우스’ 예고편 스틸컷. 사진=소니픽쳐스

수 차례 연기 끝에 이달 30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한 ‘모비우스’는 지난 1일 최종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블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과 대적하는 캐릭터인 만큼 예고편 곳곳에서 스파이더맨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마이클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분)는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에 성공하지만, 동시에 정체불명의 힘과 파괴적인 본능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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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예고편 스틸컷. 사진=워너브러더스

신비한 동물사전의 세 번째 시리즈가 내달 개봉한다. 이번 편부터는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를 배우 매즈 미켈슨이 맡아 기대를 받았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1930년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 그린델왈드의 힘이 급속도로 커지자 덤블도어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뉴트 스캐맨더와 친구들에게 이를 저지하는 임무를 맡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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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덤 프로젝트’ 예고편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마크 러팔로, 조 샐다나, 제니퍼 가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끄는 영화 ‘애덤 프로젝트’가 북미 시각으로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주인공 애덤스(라이언 레이놀즈 분)는 과거로 돌아가 어린 자신, 돌아가신 아버지(마크 러팔로 분)와 조우하게 된다. 어린 애덤스와 미래의 애덤스, 아버지 애덤스가 팀을 이뤄 미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SF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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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 더 올드 나이브스’ 예고편 스틸컷. 사진=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첩보 스릴러 ‘올 더 올드 나이브스’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내달 8일 공개된다. CIA 정보요원인 주인공 헨리(크리스 파인 분)가 비행기 테러리스트들에게 정보를 넘긴 이중 스파이를 찾는 이야기다. 그는 과거 연인이었던 셀리아(탠디 뉴튼 분)를 포함해 모든 동료를 의심하며 끊임없이 의심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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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릿 트레인’ 예고편 스틸컷. 사진=소니픽쳐스

영화 ‘불릿 트레인’이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사카 고타로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액션 스릴러. 배우 브래드 피트, 산드라 블록, 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발표 당시부터 높은 기대를 받았다. 일본 도쿄에서 모리오카로 향하는 신칸센 열차 안에서 킬러들이 벌이는 대결을 그린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7월 15일(북미 시각) 개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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