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더블라이브' 론칭…TV·라방 경계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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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더블라이브 현장

공영홈쇼핑은 TV 판매방송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한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더블라이브'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TV와 라방의 경계를 허무는 첫 시도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5시 40분, 각각 TV하나로마트와 어랍쇼 시간에 '더블라이브'를 선보인다. 이번 '더블라이브'는 동일한 제품을 가지고 대용량 상품은 TV로, 1인 가구 등을 위한 소분 구성은 '공영라방'으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주로 대용량으로 구성되는 TV 홈쇼핑 상품 구성의 한계를 보완하고,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넓힌다는 복안이다.

TV 방송과 라방의 진행자가 생방송 중에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TV와 라방의 경계 허물기를 시도한다. 라방의 최대 장점인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영라방'은 TV 생방송 편성시간 15분 전부터 시작해 방송 준비과정을 비롯한 비하인드 장면을 소개하는 등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모바일퍼스트' 정책을 내세운 공영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라방을 TV로 송출하는 'TV 공영라방'을 최초로 선보이고, 동시간대 홈쇼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시 소개한 레드향·한라봉은 총 1만4000박스, 주문액 2억5000만원을 달성하며 완판됐다. 라방 방문자 1만3000명, 클릭수 65만뷰로 큰 관심을 끌었다.

'TV 공영라방' '더블라이브' 등 채널확장과 다변화를 통한 '공영라방' 육성으로 산지 특산물, 소상공인 상품 등 보다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TV, 모바일을 비롯해 공영홈쇼핑이 보유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시너지를 높이고 판로를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준이 공영쇼핑 라이브커머스 PD는 “TV와 라방 연계는 기존의 방송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로서 서로 다른 플랫폼 간 유기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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