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중국 JV사 증자 참여...양극활물질 증설 참여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가 중국에 합작 투자해 설립한 산동유방코스모신소재유한회사의 증자에 참여한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번 증자는 전액 전기차용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소재 생산을 위한 제조 설비 등 설비 시설 증설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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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2016년 중국에 설립한 산동유방코스모신소재유한회사는 전기자동차와 중대형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을 양산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는 중국 전기차 관련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증자, 추가 설비 증설을 결정했다. 합작투자사인 코스모신소재도 중국 시장 확보를 위해 증자에 참여했다.

산동유방코스모신소재유한회사 대주주인 센티엔트(SENTIENT)는 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인 리튬 광산에도 투자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번 증설에 참여해 리튬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코스모신소재는 국제자동차산업표준기구 IATF 인증을 획득, 이차전지 양극재 제품을 확산 공급할 수 있는 품질경영시스템 체제를 구축했다. 자동차 이차전지용 양극재 시장에서 성장을 기대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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