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닥은 6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스트롱벤처스와 스프링캠퍼스가 후속 투자했고, 스톤브릿지벤처스와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모두닥은 2017년 서울 지역 치과 리뷰 서비스로 사업을 개시해 2020년부터 전국 병·의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1월 현재 회원수는 100만명, 월 방문자 수(MAU)는 150만명을 돌파했다.
안무혁 모두닥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인재 채용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빠르게 제휴 병원 수를 늘려 병원을 찾는 국민 모두에게 최고 수준 의료를 합리적 비용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