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을 11일부터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밝혔다.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4모션은 폭스바겐이 지난달 출시한 2022년형 파사트 GT 최상위 트림이자 사륜구동 모델이다.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적절히 구동력을 배분하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적 성능을 제공한다.
2022년형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4모션 가격은 5147만1000원이다. 2월 프로모션 혜택인 중고차 반납 보상 프로그램 트레이드인을 통해 기존 차량 매각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모두 적용하면 469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부터 인도를 시작한 2022년형 파사트 GT 프리미엄은 4312만6000원, 프레스티지는 4901만7000원이다. 2월 혜택 적용 시 프리미엄 기준 380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폭스바겐은 2022년형 파사트 GT 구매 고객에게 5년·15만㎞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털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