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K-소비재로 호주 최대 유통망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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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가 추진한 호주 유통망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K-주류기업 3개사와 새뮤얼 램(Samuel Lam) 엔데버드링크 소싱매니저가 화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KOTRA의 해외 유통망 입점지원 사업으로 호주 최대 유통망을 개척했다.

KOTRA는 2021년부터 추진한 '호주 유통망 입점지원 사업'으로 우리 주류기업 3개사가 호주 최대 주류 유통망인 '엔데버드링크(Endeavour Drinks)' 입점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엔데버드링크사는 월마트, 까르푸 등과 함께 세계 주류 유통기업 5위권에 포함된다. 종업원 2만 1000명, 연 매출액 8조원 규모 대기업이다. 호주 전역에 1610곳 매장을 보유했다.

엔데버드링크 입점 제품은 막걸리, 소주, 복분자주 등 우리 전통주다. 국내 주류기업 32개사 제품은 △성분 검사 △화상 인터뷰 △시음회 등 꼼꼼한 단계적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3개사의 제품 19개가 선정됐다. 지난 1월에는 선정기업들이 엔데버드링크와 화상으로 입점 계약식을 진행했다. 오는 4월부터는 엔데버드링크 직영매장에서 호주 소비자를 만난다. KOTRA는 앞으로 연간 100만달러 이상 발주를 기대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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