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청주시 취약계층 지원 '설 명절'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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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왼쪽)과 풍경섭 청주시 복지국장이 27일 열린 후원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 저소득 취약 계층과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마스크, 떡만두국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마스크 150박스, 떡만두국 340인분, 도시락김 580개, 더덕차세트 100개 등 약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청주시에서 저소득층, 장애인 등의 고용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 청원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물품들로만 구성됐다.

또한 후원 물품은 주거복지센터(디딤하우스, 깔끄미사업단), 한마음실직센터, 성덕원,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청주 지역화폐 '청주페이' 운영대행사로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청주페이 앱을 통한 기부서비스를 2분기에 도입한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할인가맹점·택시호출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코나아이는 2019년 12월부터 청주페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대행을 진행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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