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회화과 동문전 'With 다 함께'展 개최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갤리러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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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는 회화과 졸업생들이 2월 4일부터 9일까지 한전아트센터갤러리에서 동문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동문전에는 60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했다.

회화과 학과장 유정현 교수는 “회화과 동문전 ’With 다 함께‘라는 전시 제목이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는 코로나 재난 속에 소소한 일상의 누군가와 '다 함께' 하는 기회들이 차단되고 경계해야 하는 일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가족, 친구 그리고 이웃 공동체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의 환경은 적대적이고 위협적인 고립과 혐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어려운 시기에도 다양한 직업과 세대의 졸업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작가로서 연대하며 서로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동문전을 개최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쁜 일이 아닐 수가 없다”며 “작가로서 성장해 나가는 회화과 동문들의 특별한 작품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 온기 넘치는 새해가 될 희망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100% 온라인 강의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회화과를 개설하고 있으며, 강서 캠퍼스와 부천 캠퍼스에는 회화 실기교육실과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회화과 학과 활동과 학생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달 2월 17일까지 회화과, 웹툰웹소설전공, 문화예술경영학과 등 34개 학과에서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최종모집하고 있다. 전 교과목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리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 환경과 함께 합리적인 등록금이 강점이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입학생 전원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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