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연휴 집밥 먹거리 행사…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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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장어 이미지

이마트는 비대면 설 명절을 맞아 내달 2일까지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대 닷새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가정에서의 내식용 먹거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미국산 LA식 갈비(1.8kg/팩/냉동)를 6만9880원, 양념 LA갈비를 100g당 39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전에 물량을 비축해 연중 최대 규모인 120톤을 준비했다. 찜용 갈비, 갈비살, 사태 부위와 한우 국거리, 불고기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깔끔하게 손질한 '온가족 손질민물장어(700g/박스, 국내산)는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3만9920원에 판매한다. 장어는 원기회복을 위한 집밥 특별식 메뉴로 자리잡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이마트 내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과일 코너에서는 천혜향과 레드향(2.2kg/박스)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00원 할인한 각각 2만2800원과 2만7800원에, 인기 과일 '샤인머스캣(1.5kg/박스)'을 2만9900원에 준비했다.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풍성하게 구성한 '패밀리 모둠초밥 세트(30입)'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00원 할인한 2만1980원에 선보인다. 피코크 인기 밀키트 5종(송탄식 부대찌개/차돌박이 숙주볶음/마라샹궈/통나무집 닭갈비/매콤순대볶음)도 2개 이상 구매시 30% 할인한다.

또한 이마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e머니' 적립을 통해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다음달 2일까지 이마트에서 1회/30만원 이상 결제할 시 'e머니' 1만점이 적립되며, 27일부터 이마트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e머니'는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고객 리워드 제도다.

이마트 관계자는 "비대면 명절 장기화로 인해 설 연휴 다양한 먹거리 수요가 늘었다"며, "이번 행사는 집밥용 재료부터 간편식까지 인기 가족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연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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