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움, 'ESG 경영 선포식' 개최···”사회적 책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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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선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임직원.

퓨리움은 25일 퓨리움 용인 본사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를 통해 △ESG 취약 항목 개선 및 EPEAT 인증에 따른 건강한 사업장 실현 △D2D 시장 확대 및 탄소제로 달성 등의 친환경 경영 강화 △워라밸 선도 중소기업 지향 및 성과주의 문화 확산의 마스터 인재 육성 계획 등을 발표했다. 전 직원은 '퓨리움 ESG 경영 목표 달성 서약서'에 서명하며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회사는 2022년 탄소 배출 50% 저감, 2030년 탄소 중립 달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 시설 도입과 전기차 도입을 진행한다. 임직원은 이날 굿네이버스 해외아동 결연 및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 후원에도 참여했다.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다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남동규 대표는 “퓨리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며 “안전하고 청정한 실내공간을 만드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회사는 2019년부터 외부 유입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에어샤워' 제품을 개발·판매해왔다. 퓨리움 제품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2년 말까지 공공 수의계약 납품이 가능한 유일한 상품이다.

지난해 회사는 보건복지부, 국세청, 조달청 등 정부 기관과 전국 30여개 지방자치단체 청사, 국립병원, 보건소, 복지시설, 금융권, 국내 주요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했다. 2019년 제품 출시 당시 7억원에 그쳤던 매출은 지난해 10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올해부터 가정·산업용 에어샤워 제품 판매와 공공기관 공급, 수출 등을 추진한다. 가정용 제품은 소형 상품이다. 외부환경 상태 알림 기능과 산소 발생 기능을 탑재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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