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아동 1000명에게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원한다. 이번 설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행복상자는 어르신용과 아동용으로 구분해 제작했다. 어르신용 행복상자에는 떡국, 즉석밥, 죽, 약과 등 11가지 물품을, 아동용 행복상자에는 과자, 젤리, 스티커북 등 완구류를 포함한 12가지 물품을 담았다.
특히 CU편의점과 함께 물품을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이번 지원을 마중물로 더욱 다양한 협력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