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물 공사가 한창입니다. 연면적 13만4000㎡,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입니다. 민간 건물에 세 들어 사는 중앙정부 기관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신청사는 출장·재택 등을 고려한 자율형 좌석제, 모바일 기반 방문자 승인 서비스, 지능형 무인 출입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기술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올 하반기에 완공될 정부청사 중앙동이 차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세종=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