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4일 이천캠퍼스 영빈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행복나눔기금 21억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행복나눔기금이 SK하이닉스의 자랑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참해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성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행복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해온 기금이다. 구성원의 기부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금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등 총 6개 분야에 활용된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