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동영상 촬영에 특화된 8K 콤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R5 C'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EOS R5'에서 고해상도 동영상 기능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다. EOS R5 C는 시네마 EOS 시스템 최초로 8K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면서도 EOS R5의 기본 기능을 공유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프로뿐 아니라 유튜버 등 영상 크리에이터, 아마추어들도 시네마 카메라를 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바디 무게 약 680g으로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기동성을 강화했으며, 캐논이 자체 개발한 약 450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 및 '디직(DIGIC)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시간 제한 없이 최대 8K/60p RAW 영상의 내부 기록이 가능하다.
데이터 처리에 효율적인 'CINEMA RAW Light' 포맷을 채용하고 MP4 포맷으로도 촬영할 수 있다. CF 와 SD 카드 듀얼 슬롯을 채용했다.
이 제품은 4K 촬영 시에도 픽셀 비닝 없는 최대 8K 오버 샘플링에 의한 4:2:2 10비트의 고화질 녹화가 가능하다. 4K 해상도로 최대 120P의 하이 프레임 레이트(HFR)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HFR 녹화 시에도 4:2:2 10비트의 샘플링을 지원한다.
EOS R5 C는 시네마 카메라로는 이례적으로 스틸 사진 촬영 기능도 겸비했다. EOS R5와 동일하게 약 4500만 화소로 전자식 셔터 최대 20매, 기계식 셔터 최대 12매로 연속 촬영 성능이 같다. 상용감도 ISO 51200의 고감도 성능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구현한다는 점도 EOS R5와 동일하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제품 EOS R5 C는 8K 60P RAW 내부 기록과 약 4500만 화소 이미지의 최대 20매 연속 촬영 기능을 약 680g의 콤팩트한 바디에 모두 실현시킨 시네마 카메라”라며 “프로는 물론 유튜버, 아마추어도 만족할 수 있는 성능과 접근성을 갖춰 시네마 카메라 보급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OS R5 C의 국내 출시 일정은 오는 3월이며,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