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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포럼(회장 김기흥 경기대 명예교수)과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장)은 한국핀테크학회(회장, 김형중 고려대 특임교수)와 공동주최하고,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특금법 시행과 가상자산 시장 변화' 정책포럼을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회장의 개회사,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 및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특금법 시행에 따른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시장 전망 및 시사점' 에 대해 김정혁 서울사이버대 겸임교수(한창 전문위원)가, '가상자산 입법안 기본 방향과 쟁점'에 대해 권오훈 차앤권법률사무소가 대표가, '특금법과 트래블룰(Travel Rule) 이슈'에 대해 정지열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제3부에서는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회장(경기대 명예교수)이 좌장은 맡은 가운데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수석부회장,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센터장, 노태석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참여하여 치열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국회에서 심의 중인 가상자산법안이 시장 건전성 확보, 투자자 보호,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정되는데 필요한 쟁점 및 이슈를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