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카데미(대표 문현우)는 악기 에듀테크 플랫폼 '문카데미' 정식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문카데미는 지난해 6개월 동안 진행한 클로즈드 베타와 오픈 베타 테스트 때 MZ세대의 높은 호응 속에 각종 SNS에는 '문카데미 서비스'를 키워드로 1300여건의 콘텐츠가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정식 서비스를 기점으로 11가지 악기에 클래스 300여 편을 공개하며 대표적인 악기 버티컬 스타트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악기 클래스 외에 고가 악기를 보증금 없이 집에서 편리하게 주문해 사용할 수 있는 '악기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현우 대표는 “1인 1악기 사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고객 맞춤형 악기 전문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며 “신형에서 중고까지 악기 리업사이클링 기반 악기 렌탈 하이브리드 앱도 선보일 계획”이라 말했다.
문카데미는 IBK창공 육성 스타트업 5기, KB스타터스 출신으로 여러 금융그룹에서 혁신 창업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초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프립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