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IQOS)'가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아이코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로 최종 선정됐다.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2040 직장인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17년 6월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함으로써 일반담배 대비 유해물질 발생이 평균 약 95% 감소한 제품인 아이코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출시 이후 아이코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일반담배를 대체하며 국내 담배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상무는 “성인 흡연자들에 일반 담배보다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기 위한 필립모리스 혁신이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비연소 제품을 중심으로 담배시장의 변혁을 주도해 성인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인 흡연자뿐 아니라 비흡연자를 포함한 모두에 이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