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린나이와 손잡고 업계 최초 보일러 렌탈 방송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정부의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규모가 작년보다 2배 이상 늘며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도 한 몫했다.
이에 홈앤쇼핑은 '린나이 콘덴싱 보일러' 최고급 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방송을 기획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방송하는 최신 모델 '친환경 IoT 콘덴싱 보일러' 3종은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추가 절약모드에서 최대 14% 가스비 절약이 가능하다.
친환경 인증으로 탄소 배출 최대 78% 감소, 질소산화물 최대 88% 감소 등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지원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보일러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30평 이상~40평 이하에 최적화 된 상품을 월 3만9400원~4만1900원(48개월)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제휴 카드결제 시 1만3000원 청구할인을 받아 월 2만원대로 이용가능 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설치·출장비 면제 △4년 무상 AS △무상점검 케어 서비스△폐보일러 무료 회수 서비스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기획 상품은 친환경 소비, 착한 소비가 사회적 이슈가 되며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착한 소비,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아이템을 다양하게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