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올해 통합 MAU(월 활성 사용자) 1000만명 등 '1위 생활금융플랫폼'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14일에 임부서장 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통합 MAU 목표로 1000만명으로 잡았다. 신한카드가 제시하는 통합 MAU는 신한카드 결제 플랫폼인 '신한플레이'와 더불어 자동차종합플랫폼 '신한마이카', 소상공인 통합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온라인 직영몰 '올댓쇼핑' 등의 월간 이용 지표다.
현재 신한플레이 MAU가 600만명, 신한마이카 100만명 수준으로 통합 MAU 1000만명 달성은 도전적인 목표치라는 것이 신한카드 설명이다.
이날 사업전략회의는 '딥 플레이'라는 올해 전사 전략방향 아래 사업 라인별 목표 달성 방안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강력한 돌파 경영을 위한 조직 모두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영진 사장은 이날 임부서장들에게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한 조직의 공감대를 키우고 창의적 시각과 끊임없는 학습,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와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통해 미래형 비즈니스 기반 1위 생활금융플랫폼을 달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