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는 설 맞이 단기렌터카 고객 대상 자차보험료 할인 이벤트 '설프라이즈'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고 즐거운 귀성길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SK렌터카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 지점에서 단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자차보험료 50%를 할인한다.
예를 들어 신형 카니발을 2박 3일(48시간) 대여한다면, SK렌터카 회원 할인에 자차보험료 이벤트 할인을 더해 약 29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비회원 대비 8만원 가량 저렴하다. 평일 렌털료와 슈퍼 자차 보험 가입 기준 가격이다.
푸짐한 경품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1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100명)을 제공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바를 계속 고민하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