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컨설팅 기업 지티아이씨(대표 방소영)는 '내일을 여는 NEW 디지털 국회'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페이퍼리스 디지털 상임위원회 구현 △소통형 대국민 서비스 등 구현방안 마련 △국회 정보자원 통합관리 방안 마련 등 세 가지 중장기 ISP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립, 최적 정보화 시스템 구축 방향을 마련했다.
우선 페이퍼리스 디지털 상임위원회을 구현해 현재 종이 문서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회 상임위원회를 전자문서 기반의 디지털 상임위원회로 개선하는 방안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번째 소통형 대국민 서비스 등을 실현한다. 현재 4개 국회소속기관별로 구축된 국회 관련 홈페이지들을 통일된 원칙으로 재구성하고 사용자 정보를 통합해 단일 로그인 체제 구현, 통합검색 기능 강화, 국회에서 제공하는 정보서비스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내비게이션 바 제공 등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
끝으로 국회 정보자원 통합관리를 위해 오는 2024년 예정된 국회 디지털센터건축 설립에 맞춰 데이터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한다. 이에 따른 4개 국회 소속기관 정보자원의 통합운영 방안 수립과 2024년도 이전 시점의 이전방안도 추진한다.
지티아이씨는 2016년 설립된 회사로 비즈니스프로세스재설계(BPR)·ISP·정보시스템마스터플랜(ISMP) 컨설팅·데이터웨어하우스(DW) 빅데이터 구축·소프트웨어 개발 등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